충북기자협회, 20~22일 제주도서 사건기자세미나 성료

강준식 기자 2022. 5. 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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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가 20~22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해양경찰·자치경찰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뉴스1 세종·충북본부 등 충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사회부 사건기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세미나 참여 기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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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종·충북 등 13개 회원사 기자 참여
'해경·자치경찰의 이해'..제주해경청 등 견학
'2022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2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기자협회 제공).2022.5.22/©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가 20~22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해양경찰·자치경찰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뉴스1 세종·충북본부 등 충북기자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사회부 사건기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첫 번째 일정으로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하태영 기획운영과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하태영 과장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 해경의 역사와 주요 임무 그리고 역할 전반을 강의했다.

해경은 Δ해양주권 수호 Δ해양안전 관리 Δ해양범죄 수사 Δ해상교통 질서유지 Δ오염 예방·방제 Δ국제교류 협력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 과장은 "해경을 세계 최고의 한국형 코스트가드로 해상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세미나 참여 기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해경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는 역사관 탐방도 진행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내 충혼역사관에서는 해경 조직의 변화와 역대 제복, 사용 장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제주 해경이 운용 중인 3000톤급 대형 함정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해경은 제주항에 계류 중인 3012함에 승선, 함정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정 견학 프로그램은 Δ주요 임무·작전 수행 브리핑 Δ조타실 견학 Δ해상특수기동대 장비 설명회 Δ무인항공기 시연회로 구성됐다.

둘째 날 일정은 제주 4·3 유적지 방문을 비롯해 제주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 충북 사건기자 세미나' 참가자들이 지난 20일 3000톤급 해경 함정 3012함에서 특수기동대 사용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충북기자협회 제공).2022.5.22/© 뉴스1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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