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온천부터 고래 감상까지.. 핫한 캘리포니아 리조트, 어디?
2022. 5. 22. 15:06
캘리포니아에 로맨틱한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조트가 있다.
트래블앤레저는 야외 온천은 물론 고래 감상까지 즐길 수 있는 ‘시카모어 미네랄 스프링리조트&스파(Sycamore Mineral Springs Resort & Spa)’가 화제라고 밝혔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샌 루이스 오비스포에 자리 잡고 있다.
시카모어 미네랄 스프링스 리조트&스파에는 24개의 야외 노천탕을 마련하고 있다. 온천수는 광천수로 1886년 석유 개발자들이 석유를 찾다가 발견했다. 노천탕은 경치가 좋은 산비탈에 설치했으며, 리조트에 숙박하지 않는 사람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다. 온수 욕조에는 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져 있어 사생활을 보장하면서도 숲의 웅장한 경관을 제공한다.
반면, 리조트 투숙객은 객실에서 전용 욕조를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로는 싱글룸, 스페셜 스위트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요가, 필라테스, 타이치 클래스 등을 갖춘 요가 돔이 있다.
리조트 근처에는 수달과 바다사자, 회색 고래 떼가 서식하고 있는 아빌라 비치(Avila Beach)가 있다. 리조트와 함께 바다 생물을 구경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고래는 아빌라 해변 부두에서 바로 볼 수 있지만, 더 가까이에서 보려면 아빌라 해변 고래 관찰 관광을 예약하거나 카약을 빌려 타는 것이 좋다.
[지세희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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