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첫삽..내년 1월 준공

김혜지 기자 2022. 5.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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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미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익산시는 22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 푸드플랜의 핵심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기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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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5월20일 미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익산시 제공)2022.5.22./©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미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익산시는 22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제4산업단지에 연면적 2584㎡ 규모로 건립된다.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원) 시설인증에 적합한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 사무공간을 갖춘 주 건물동과 저온저장고동, 안전성분석실의 3개동으로 조성된다.

센터 건립에 따라 내년도 학교급식은 물론 공공먹거리 수급 시스템이 구축돼 단계적으로 공공급식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지역업체와도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 푸드플랜의 핵심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기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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