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 3년만에 한국영화의 밤..故 강수연 추모→이정재·정우성 참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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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kofic)가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가지고 전세계 영화인들과 소통했다.
한국영화의 밤 행사는 영진위가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여는 행사로, 영화제를 방문한 한국 영화인은 물론 전세계 영화인들을 초청해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으며 행장에는 한국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듯 전 세계의 많은 영화인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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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kofic)가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가지고 전세계 영화인들과 소통했다.
21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에서 K-MOVIE NIGHT(이하 한국영화의 밤) 행사가 열렸다. 한국영화의 밤 행사는 영진위가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여는 행사로, 영화제를 방문한 한국 영화인은 물론 전세계 영화인들을 초청해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으며 행장에는 한국영화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듯 전 세계의 많은 영화인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 진행 시작에 앞서 영진위는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강수연을 추모했다. 고 강수연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그녀가 출연했던 모습을 추모 영상을 통해 바라봤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와 감독도 참석했다.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참석했고,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 프랑스 영화 'All the people I'll never be'의 데이비 추 감독과 배우 오광록도 참석해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나 이정재 정우성의 등장에 행사장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할 만큼 큰 환호가 쏟아지기도 했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탕웨이 그리고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 배우들도 응원을 전했다. '브로커'와 '다음 소희' 두 편으로 영화제에 초청 받은 배두나 역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헌트'는 지난 19일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공식 상영 후 큰 호평을 받았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헤어질 결심'은 23일 '브로커'는 26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 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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