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 본인 선택 따라 18∼59세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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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특별행정구역(HKSAR)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8세에서 59세까지 연령층 가운데 코로나19에 노출 위험이 크거나 개인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은 이제부터 본인 선택에 따라서 4차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4차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지역 백신접종센터나 병원의 코로나19 백신접종소를 찾아 당일 백신접종 티킷을 교부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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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특별행정구역(HKSAR)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8세에서 59세까지 연령층 가운데 코로나19에 노출 위험이 크거나 개인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은 이제부터 본인 선택에 따라서 4차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4차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지역 백신접종센터나 병원의 코로나19 백신접종소를 찾아 당일 백신접종 티킷을 교부 받도록 했다.
공공기관 종사원들은 다음 주 26일 오전 8시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프로그램의 지정 웹사이트를 통해서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보건전문가들은 18세에서 59세 연령 층 가운데 3차 접종을 마친지 최소 6개월이 지난 사람은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같은 연령층 사람들은 회복후, 또는 2차 백신접종 후 6개월 부터 3차 백신접종을 할 수 있다.
홍콩 당국은 4차 접종을 더 젊은 세대에 실시할수록 방역에 효과가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를 줄이는데 추가 보호효과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정부 대변인이 말했다.
21일 현재 홍콩의 신규확진자는 핵산진단검사로 밝혀진 사람이 103명이며 신속항원검사로 자가 진단을 통해 확진된 사람이 125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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