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이어 임희정까지, '강자 킬러' 홍정민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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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20)이 박민지에 이어 임희정까지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일 4강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임희정(22)을 꺾었다.
이날 지난해 상금 2위 임희정까지 꺾으며 '강자 킬러'로 등극했다.
홍정민은 안송이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이예원(19)과 우승을 다투고, 임희정과 안송이는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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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춘천=이웅희기자] 홍정민(20)이 박민지에 이어 임희정까지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일 4강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임희정(22)을 꺾었다. 이날 2홀 차로 끌려가던 14~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동점을 만든 홍정민은 연장 두 번째 홀인 11번 홀(파4)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1일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4)를 꺾었고,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도 제압했다. 이날 지난해 상금 2위 임희정까지 꺾으며 ‘강자 킬러’로 등극했다.
홍정민은 안송이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이예원(19)과 우승을 다투고, 임희정과 안송이는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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