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남편과 살아보니 좋지만".. 미나, 아쉬움도 있다?

조승예 기자 2022. 5.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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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특히 미나는 "지금도 엄마 부양을 혼자 다 하고 있다"며 "동생이랑 남편도 제가 도와주고 있는데 남편이 연하이다 보니 계속 내조만 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나는 "연하 남편과 살아보니 좋긴 좋은데 가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기는 어렵다"며 "너무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니까 싸우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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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푸하하TV 캡처
17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가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미나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콘텐츠 '심야신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배우였던 무속인 정호근과 만난 미나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남자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독립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온 과거를 전했다.

특히 미나는 "지금도 엄마 부양을 혼자 다 하고 있다"며 "동생이랑 남편도 제가 도와주고 있는데 남편이 연하이다 보니 계속 내조만 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미나의 말을 접한 정호근은 "남편과 불협화음이 생겼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맞다"고 인정하며 "불협화음이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학교에 다니면서 바빠져 요즘은 덜하지만 남편에게 잔소리를 많이 해서 갈등이 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 당시부터 17세 연하의 남편이라는 점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미나는 "연하 남편과 살아보니 좋긴 좋은데 가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기는 어렵다"며 "너무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니까 싸우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1972년생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1989년생)과 결혼했다. 미나는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 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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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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