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이서면을 새롭게..읍 승격 추진"

김동규 기자,강교현 기자 2022. 5.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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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무소속 전북 완주군수 후보(59)는 "도시재생사업과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 이서면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이서읍 승격을 추진해 서남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서면은 지방행정연수원 등 혁신도시 조성, 주거단지 개발로 도농복합의 새로운 도시형태를 갖춰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행정서비스나 기반시설은 답보 상태로 완주군 서부권의 성장거점으로 키울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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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성장 거점 마련
국영석 무소속 전북 완주군수 후보가 이서면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강교현 기자 = 국영석 무소속 전북 완주군수 후보(59)는 “도시재생사업과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해 이서면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이서읍 승격을 추진해 서남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서면은 지방행정연수원 등 혁신도시 조성, 주거단지 개발로 도농복합의 새로운 도시형태를 갖춰가고 있다”면서 “하지만 행정서비스나 기반시설은 답보 상태로 완주군 서부권의 성장거점으로 키울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디지털 출판문화복합클러스터 조성, 면소재지 새뜰마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세계농업대학유치를 통해 읍 승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주민 애로사항인 에코르2단지 인근 공장부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악취문제 해결 TF(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센터 조성, 빙등제 명품 수변생태공원 조성, 건강증진센터를 복지문화종합센터로 확대, 이서혁신도시 공항버스 경유 등 주민 애로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조성으로 이서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으나 행정서비스는 그대로다”며 “완주군 서남부권의 핵심 거점으로 읍 승격 추진을 통해 새로운 이서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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