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닷새 만 300만명 돌파..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이윤정 2022. 5. 22.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2일 오전 11시50분께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4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누적 관객 300만명 넘어서
토요일 하루 관객수 100만 이상
영화계, 천만 영화 기대감 높아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2일 오전 11시50분께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2’의 한 장면.
특히 ‘범죄도시2’는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4일째 200만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보여줬다. 개봉 첫주 주말인 전날 토요일 하루에만 관객수 103만7000여 명을 동원했다. 한국영화가 일일 관객수 100만 명을 넘긴 것은 2019년 6월 1일 ‘기생충’의 112만6000여 명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에 영화계에서는 ‘범죄도시2’가 천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악당 강해상(손석구)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봉 후 관람평이 1만2000개를 넘은 가운데 CGV 골든에그지수는 99%를 기록 중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