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문 서천군산림조합장, 대통령 표창 수상

최병용 기자 2022. 5.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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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산림조합 제공

[서천]안광문 서천군산림조합장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창립 제6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조합장은 지난 1978년 산림조합에 입사한 뒤 24년간 근무하다, 2005년 11월 서천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2015년 조합장에 재임하였고 4년의 공백기를 걸쳐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다시한번 조합장에 당선됐다.

안 조합장의 수상 공적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확대 및 지속적 일자리 창출 △산주·임업인 자금 지원 확대 △특화사업을 통한 표고재배 지술지도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나무 나눠주기, 불우이웃돕기등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안광문 조합장은 "평생 임업에 종사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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