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배우 활동하며 아르바이트, 모두 소중한 과정" [인터뷰 스포일러]

백지연 기자 2022. 5.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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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배우 장세현이 배우 활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조경준 역을 맡아 열연한 장세현이 스포츠투데이와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12년 차 '성균관 스캔들'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장세현.

다양한 작품에서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끊임없이 활동을 해온 장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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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 / 사진=블레스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 배우 장세현이 배우 활동을 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조경준 역을 맡아 열연한 장세현이 스포츠투데이와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12년 차 '성균관 스캔들' '스타트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장세현. 그는 "많은 작품을 했지만 '사랑의 꽈배기'를 통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어머님들이 식당에 가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신다.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끊임없이 활동을 해온 장세현. 그는 쉬는 기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그는 "작품이 없고 쉬는 시간이 길어질 때 힘들 때도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버텨보자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낙천적인 성격이라 힘들 수 있는 기간도 잘 버틴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인맥이 생기기도 하고 또 접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다. 다 연기의 토대가 된다"고 전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사장님이 오히려 저를 홍보해주시기도 하고 저는 그런 부분도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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