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3일 SBS '뉴스브리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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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방송하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문화제에서 "저는 트로트 가수를 하기 전에 국악과 판소리를 15년 넘게 했다.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을 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왔다. 우리 학생들이 보고 자라야 할 우리의 문화인데, 국악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면 어디서 배울 수 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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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방송하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최근 ‘국악 교육 축소’ 반대 운동에 나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15년 이상 전공한 국악에 대한 사랑으로 적극적으로 ‘국악 교육 지킴이’를 자처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와 언론 인터뷰에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이하 국악인 문화제)에도 연설자로 참석했다.
송가인은 문화제에서 “저는 트로트 가수를 하기 전에 국악과 판소리를 15년 넘게 했다.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을 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왔다. 우리 학생들이 보고 자라야 할 우리의 문화인데, 국악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면 어디서 배울 수 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전통 음악을 보고 들어야 우리 문화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자란다. 뿌리를 알고 기초를 알아야 한다. 우리 국악이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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