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도 당황한 씨름단 참치 순삭쇼 '313 그릇 클리어' (당나귀 귀)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5.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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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셰프 정호영도 당황한 최강의 먹보스들이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초대형 참치 해체쇼와 씨름 선수들의 참치회 순삭 먹방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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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4년 차 셰프 정호영도 당황한 최강의 먹보스들이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초대형 참치 해체쇼와 씨름 선수들의 참치회 순삭 먹방쇼가 펼쳐진다.

이날 정호영은 단오 씨름 대회를 앞두고 라이벌 씨름팀과 함께 손님으로 찾아온 김기태 감독을 위해 무게 75kg의 초대형 참치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참치 해체에 들어간 정호영의 솜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출연진들은 참치의 등살과 뱃살뿐만 아니라 특수 부위인 볼살, 가마살 등 눈 앞에서 유혹하는 싱싱한 참치 회에 입맛을 다셨다고.

그런 가운데 앞서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 영암군 씨름단 김기태 감독, 윤정수 코치, 장성우 장사와 창원시청 씨름단 3인 포함 몸무게 합계 785kg인 이들은 정호영의 참치 해체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 초밥 등을 흡입하며 총 313그릇의 ‘참치 금자탑’을 쌓았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참치는 거들뿐”, “역시 씨름단은 다르다”면서 혀를 내둘렀다고 해 거대한 참치 순삭시키는 역대급 먹방 현장이 궁금해 진다.

22일 오후 5시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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