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이정은, 엄정화에 속마음 털어놓는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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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정은이 다시 엄정화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4회에서는 고미란(엄정화), 정은희(이정은)가 폭풍 같은 밤이 지난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날 방송된 13회에서는 고미란과 정은희가 절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고미란과의 대립을 피했던 정은희가 바람처럼 왔다가 떠난 고미란이 남긴 흔적, 말들을 곱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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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이정은이 다시 엄정화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4회에서는 고미란(엄정화), 정은희(이정은)가 폭풍 같은 밤이 지난 이후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날 방송된 13회에서는 고미란과 정은희가 절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믿었던 절친 정은희의 속마음을 알게 된 고미란이 배신감에 비수가 될 말들을 쏟아낸 뒤 서울로 떠나버린 것.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고미란과의 대립을 피했던 정은희가 바람처럼 왔다가 떠난 고미란이 남긴 흔적, 말들을 곱씹는다. 그리고 생선가게 일을 제쳐 두고 고미란이 있는 서울로 찾아간다. 정은희는 일기장에 꾹꾹 눌러쓴 감정을 비로소 꺼내며 과거 일까지 따져 묻는다. 과연 30년간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우정이란,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만드는 '미란과 은희' 에피소드 마지막이 그려진다. 많은 의미가 담긴 두 친구의 마사지 장면, 엄정화, 이정은의 진한 여운을 남기는 열연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 14회는 22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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