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에 꼭 봐요"..23세 시한부 유튜버 꾸밍, 난소암 투병 중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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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튜버 꾸밍(본명 이솔비)이 마지막 인사를 남긴 가운데, 쾌유를 기원하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꾸밍'에는 지난 5월 19일 "내 생에 마지막 기록. 여러분 고마웠어요. 말기 시한부 일주일"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꾸밍은 병상에 누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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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유튜버 꾸밍(본명 이솔비)이 마지막 인사를 남긴 가운데, 쾌유를 기원하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꾸밍'에는 지난 5월 19일 "내 생에 마지막 기록. 여러분 고마웠어요. 말기 시한부 일주일"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꾸밍은 병상에 누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꾸밍은 "마지막으로 영상 올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긴다. 제가 일주일 전까지 멀쩡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유튜브 수익으로 맛있는 거 사 먹고 댓글로 응원받아서 행복했다"며 "다음 생에 꼭 봐요. 제가 언제 100만 조회 수를 넘어보고 8천-9천 명이 저를 구독해 주시겠어요"라며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꾸밍은 지난해 6월 2020년, 만 21세 때 희귀성암인 소세포성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척수 쪽으로 암세포가 전이될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고 해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꾸밍의 마지막 인사에 6500개가 넘는 응원, 위로 댓글이 달렸다. 마술사 최현우는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종종 영상을 보며 저 역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습니다. 영상이 계속되길 빌어봅니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네티즌들은 "꼭 희망 놓지 마세요"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등 댓글을 남기며 꾸밍의 새 영상이 올라오길 간절히 바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꾸밍', 꾸밍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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