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여박물관 협력공연 '우리랑 진도깨비' 개최
손봉석 기자 2022. 5. 22. 13:27
[스포츠경향]
국립남도국악원이 국립부여박물관과 협력해 어린이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선보인다. 공연은 진도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으로, 2020년 초연 후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한 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립남도국악원 우수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대표작이다.
줄거리는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돼 이루는 공동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국악극이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061-540-4034,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후, 미국 최고 명문대 진학···마이클조던과 동문
- “가족과 제발 손절해” 박수홍·박세리·이승기 등 향한 누리꾼의 호소
- [스경X초점] 임영웅이 ‘남혐’?…영웅시대 대처법 빛났다
- ‘고 최진실 아들’ 지플랫 열애중···뽀뽀 사진 깜짝 공개
- [단독]허웅 전 연인 “임신 중에도 강제로 성관계 원해···거짓으로 2차가해 중”
- 故전미선, 오늘 사망 5주기
- 츄, 전 소속사 상대 소송, ‘심리불속행 기각’ 최종 승소
- “선수 A는 저입니다”···‘피겨 간판’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정면 반박
- 손담비, 2차 시험관 시술 도전 “퉁퉁 부은 얼굴…난자 많지 않아”
- [종합]‘입방정’ 황정음 결국 명예훼손 피소···“전국민에 추녀·상간녀로 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