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박지연 "♥이수근 딸기코, 술 때문 아니다..잘 안드세요"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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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딸기코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여쭙고 싶은게 하나있는데...혹시 코만 빨개지시는 분 계시나요? 저희 부부 둘다 피부과를 꾸준히 다니는 스타일들이 아니구 혹시 홈케어로 #딸기코 나아지신 분 계시나요 #남표니의고민 해결해주고 싶은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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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딸기코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여쭙고 싶은게 하나있는데...혹시 코만 빨개지시는 분 계시나요? 저희 부부 둘다 피부과를 꾸준히 다니는 스타일들이 아니구 혹시 홈케어로 #딸기코 나아지신 분 계시나요 #남표니의고민 해결해주고 싶은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이 직접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이수근은 코만 빨개져 '딸기코'를 드러냈고, 박지연은 "남편의 고민 해결해주고 싶다"며 홈케어 비결을 궁금해했다.
한 네티즌은 "술 끊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지연은 "술 잘 안드세요ㅠㅠ"라고 밝혔다. 지인 역시 "술 자주 안드시지?"라고 물었고, 박지연은 "웅웅 안먹지ㅠㅠㅠ"라며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요식업을 비롯해 의류업까지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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