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개봉 5일째 300만 돌파..3년만 韓영화 최단기 흥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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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째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돌파 속도로 '백두산'(2019)의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을 보였다.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의 "'범죄도시2' 300만 흥행 반가워"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전일만 역을 소화한 최귀화의 "300만 완전 역대급이에요", 허동원, 하준의 "행님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흥행 영화"의 멘트가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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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째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범죄도시2'가 오전 11시 5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4일째 200만에 이은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다.
'범죄도시2'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300만 돌파 속도로 '백두산'(2019)의 개봉 6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을 보였다.
이에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하여 감사 메시지가 담긴 화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활용한 감사 인사가 담긴 화환을 몸에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의 "'범죄도시2' 300만 흥행 반가워"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전일만 역을 소화한 최귀화의 "300만 완전 역대급이에요", 허동원, 하준의 "행님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흥행 영화"의 멘트가 유쾌함을 더했다. 이어 배우 박지환, 김찬형, 차우진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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