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폐 보도블록 선별해 시민·단체에 무상 제공

김정수 기자 2022. 5.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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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 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주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설치 후 10년이 지나 노후 장소에서 발생한 폐 보도블럭을 사용가능한 것만 골라 재활용하도록 선별했다.

지난달 공사 후 발생한 폐 보도블럭을 증평읍 송산리 816-2 부지에 옮긴 후 선별작업을 거쳐 배부할 예정이다.

폐 보도블럭 재활용은 농사를 짓거나 마당조경, 텃밭, 농막 등에 사용이 가능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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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약 300개 제한..농사·마당조경·텃밭 등에 사용
증평군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 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 보도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주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설치 후 10년이 지나 노후 장소에서 발생한 폐 보도블럭을 사용가능한 것만 골라 재활용하도록 선별했다.

지난달 공사 후 발생한 폐 보도블럭을 증평읍 송산리 816-2 부지에 옮긴 후 선별작업을 거쳐 배부할 예정이다. 수량은 세대나 단체에 1회 약 300개로 제한했다.

폐 보도블럭 재활용은 농사를 짓거나 마당조경, 텃밭, 농막 등에 사용이 가능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폐 보도블록에 문의를 많이 하는 만큼 현장에서 확보해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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