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명치까지' 김영철, 통아저씨 뺨치는 유연함.."74년생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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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 조깅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이어 "저녁 먹기 전 한 번 뛰어주고, 불금(불타는 금요일) 달려야지! 마스크 벗고 아파트 조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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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격 조깅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발이 명치까지 올라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김영철의 지인은 "왜 이렇게 유연하냐"며 깜짝 놀랐고, 김영철은 "피겨계에 연아킴이 있다면, 74년생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연한 유연킴이 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은 이어 "저녁 먹기 전 한 번 뛰어주고, 불금(불타는 금요일) 달려야지! 마스크 벗고 아파트 조깅"이라고 덧붙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부지런한 자기관리가 돋보인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최근 자신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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