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 사이버공격 모의 훈련 실시

유선희 2022. 5. 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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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대응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근의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훈련을 통해 사이버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최근의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이버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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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대응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근의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훈련을 통해 사이버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65개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5~11월 실제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종류의 체계적인 사이버 모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의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사이버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도상훈련, 해킹메일, DDoS(디도스) 대응, 사이버 모의침투 등 5가지 종류의 사이버 모의 훈련을 선정하고 65개 기관의 전 직원, 시스템 관리자, 정보보안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훈련 대상자(임무) 특성에 맞는 훈련을 시기별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글로벌 사이버안보환경 동향에 맞춘 전문적·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연구기관 및 민간 보안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서 최적의 민간기업을 선정하고, KISTI, KISA 등 연구기관과 훈련 추진체계를 구축해 훈련 전 과정을 전문화할 예정이다. 파악된 문제점들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정책평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협의회 등을 활용해 유도할 계획이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각급기관과 협력해 사이버 공격 사전 대응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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