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최선만으론 부족..서비스 계속 만들며 성장해야"

임성호 2022. 5.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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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주에 황현식 사장이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 부산 서면점을 방문해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황 사장은 20일 서면점을 찾아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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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현식 사장 황 사장(가운데)과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이 셀프 개통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주에 황현식 사장이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 부산 서면점을 방문해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황 사장은 20일 서면점을 찾아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9일 문을 연 서면점은 서울·대구·광주·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U+언택트스토어 매장이다. 황 사장의 주문을 반영해 '캐릭터존' 등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서면점 개점 이후 약 2주간 일평균 방문자 수는 60명 이상이었고, 주말은 하루 150명 수준이었다. 이는 부산의 일반 매장의 평일 평균 방문자 수가 하루 20명 정도인 것보다 훨씬 많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무인 매장을 통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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