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무안타로 침묵..수비에서는 맹활약

서대원 기자 2022. 5.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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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지만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해 시즌 타율이 2할2푼2리에서 2할1푼4리(112타수 24안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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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연속 안타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지만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해 시즌 타율이 2할2푼2리에서 2할1푼4리(112타수 24안타)로 떨어졌습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2대 0으로 앞선 6회 말 원아웃 1, 2루 위기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다린 러프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내 더블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실점을 막은 호수비였습니다.

김하성의 호수비에 힘입어 위기를 벗어난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를 2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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