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 잡은 삼성 가전..영국·스웨덴·덴마크서 최고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이 영국과 스웨덴,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삼성전자 생활가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이 영국과 스웨덴,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2007년부터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에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매년 선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활가전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왕실로부터 가장 권위가 높은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은데 이은 쾌거"라고 전했다.
스웨덴과 덴마크 소비자 매체는 삼성전자 냉장고를 1등 제품으로 선정했다.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냉장고(모델명 RR40M7165WW)는 1도어 냉장 전용고다. 해당 제품에는 냉기를 유지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메탈쿨링', 강력한 냉기로 빠르게 온도를 낮춰 주는 '파워 쿨'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스웨덴과 덴마크에선 1도어 냉장 전용고가 냉장고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대중적인 형태다.
스웨덴 소비자 매체 '라드앤론'은 1도어 냉장 전용고 평가에서 47개 모델 중 삼성전자 냉장고에 80점을 부여하고 1위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이 부문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제품 평가는 냉장과 온도 성능, 에너지, 소음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특히 냉장 성능, 에너지 소비 효율, 소음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라드앤론'은 "내부 공간 어느 위치에서도 편차 없이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온도 변화가 발생하기 쉬운 도어 상단 보관 공간까지 정온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덴마크 소비자 매체 '탱크'에서도 삼성전자 냉장고가 최고 점수인 79점을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탱크'는 이 제품이 거의 모든 항목에서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특히 에너지 소비 효율과 정온 기술, 냉장 성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삼성전자 생활가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영상] 차 몰고 아내 식당 돌진한 남편...달리는 화물차서 떨어진 나무 - 머니투데이
- [더영상]5억원 별장 파도에 '와르르'…132명 사망 中여객기 '고의 추락' - 머니투데이
- 아내 불륜 잡으려 현관 부쉈더니 '벌금형'…내가 사는 집인데 왜? - 머니투데이
- '오피스 허즈번드'와 성관계는 없었단 아내…이혼 가능할까요[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치마 밑으로 휴대폰 넣더니…" 장윤정, 무대 중 몰카 봉변 고백 - 머니투데이
- '동치미 하차' 선우은숙 충격으로 방송 은퇴?…소속사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사람 죽였다" 자수한 남성 숨진채 발견…야산엔 여친 시신 - 머니투데이
- "아가야 제발" 죽은 새끼 인정 못하는 어미 돌고래의 몸부림[영상] - 머니투데이
- 흉부외과 전공의 속마음 쏟아냈다…92.3%는 "병원 안 돌아가" - 머니투데이
- "북한 오물풍선에 차 유리 박살"…차주가 올린 사진에 분노 댓글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