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생리 열흘 넘는다..다이어트 할 땐 4개월 거르기도"

강민선 2022. 5.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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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생리 주기를 고백했다.

하재숙은 생리 기간 너무 예민해져 "순간 기분 좋아지는 걸 먹게 된다. 식욕이 폭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 주기에 대한 토론에서 유정은 "임신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은아는 "생리 열흘 넘게 한다"며 또 다이어트 할 때는 4개월도 안 한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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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생리 주기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여자들의 ‘그날’에 대해 토론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마법에 걸린 날이다 보니 몸은 무기력한데 튀김이랑 단 음식이 너무 당긴다”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당근을 먹어야 해. 나도 생리 증후군으로 단 걸 폭발적으로 먹었다. 급격한 당 수치로 쇼크가 왔는데 병원에서 당근을 권해주더라”고 설명했다.

하재숙은 생리 기간 너무 예민해져 “순간 기분 좋아지는 걸 먹게 된다. 식욕이 폭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리 주기에 대한 토론에서 유정은 “임신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은아는 “생리 열흘 넘게 한다”며 또 다이어트 할 때는 4개월도 안 한다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신영은 5대 영양소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피가 계속 나니 철분, 소고기를 추천한다. 호르몬 분비가 힘들면 생선을 쪄 먹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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