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현주엽은 한우 해체쇼+아들 둘은 생고기 먹방[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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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한우 해체쇼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소고기 부위를 굽는 소리와 맛으로만 구별하며 '소(牛)믈리에'라는 별명을 얻은 이들이 이번에는 직접 한우 판매를 하는 것.
이들은 도매가로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직접 해체 후 선물 세트로 포장했다.
이를 위해 칼을 잡은 현주엽은 전문가 뺨치는 포스로 한우 해체쇼를 보여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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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주엽이 한우 해체쇼를 선보인다.
5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과 준준형제 준희, 준욱이가 ‘먹잘알’ 재능을 살린 새로운 경제 활동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소고기 부위를 굽는 소리와 맛으로만 구별하며 ‘소(牛)믈리에’라는 별명을 얻은 이들이 이번에는 직접 한우 판매를 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가네 삼 부자는 한우 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서 소년 농부 한태웅에게서 소개받은 전문가를 만난 세 사람. 이들은 도매가로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직접 해체 후 선물 세트로 포장했다. 이를 위해 칼을 잡은 현주엽은 전문가 뺨치는 포스로 한우 해체쇼를 보여줬다고. 마치 정육점 사장 같은 모습에 전문가까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현가네에게 한우를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었다. 이들은 해체된 고기를 보고 입맛을 다시며 한 점씩 먹었다. 고기 맛에 입맛이 돈 세 사람은 좋은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직접 먹어봐야 한다는 핑계로 본격적인 생고기 먹방에 나섰다고. 이에 이들의 폭풍 먹방 끝에 얼마나 많은 한우 세트가 살아남았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들은 ‘자본주의학교’ 교장 선생님 홍진경에게 한우 선물세트 판매를 시도했다. 학생들에게 한우를 사달라고 부탁받은 홍진경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또 그는 몇 세트나 구매해 줄까.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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