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민혜연, 한강뷰 독차지한 집 테라스..5성 호텔 안 부럽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주진모,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민혜연은 5월 21일 개인 SNS에 "부부의 날 식사는 테라스에서"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잔을 부딪치고 있는 부부의 손이 다정하게 담겼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와인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하다.

특히 부부가 선택한 장소는 고급스러운 한강뷰 레스토랑이 아닌 자택 테라스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전경이 5성 호텔 부럽지 않은 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메뉴는 배달음식. 오징어초무침이랑 오징어회"라고 덧붙여 남편과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강뷰 아파트 많이 봤지만 이 집이 대박이네", "어느 동네인지 궁금하다", "고층 아파트에 이런 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은 2019년 10살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그는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등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주진모는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했다.

(사진=민혜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