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만명대 확진..전주 일요일보다 6136명 적어

▲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춘천체육회관에 마련된 춘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호

2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만9298명이다.

전날 집계치(2만3462명)보다 4164명 적고 ,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집계치(2만5434명)보다 613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95만7697명이다.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2만396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266명, 서울 2903명, 경북 1510명, 경남 1272명, 대구 1194명, 부산 869명, 인천 799명, 충남 854명, 전남 840명, 전북 861명, 충북 671명, 강원 828명, 광주 618명, 대전 695명, 울산 651명, 제주 280명, 세종 184명이다.

같은날 강원도는 82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집계치(1103명)보다 275명 적고, 일주일 전인 15일 집계치(963명)에 비해서는 135명 줄었다.

지난 16일부터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587명→1375명→1358명→1097명→1268명→1103명→828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8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0만8302명이 됐다. 이날 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도내 누적 사망자는 83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47명, 원주 159명, 강릉 98명, 동해 45명, 태백 13명, 속초 36명, 삼척 18명, 홍천 30명, 횡성 18명, 영월·정선 11명, 평창10명, 철원 111명, 화천 63명, 양구 16명, 인제 14명, 고성 12명, 양양 16명 이다.

병상 가동률은 35%,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