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기 유산..다시 살아날 것 같아"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진격의 할매'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났다.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내용 조작 논란 등을 겪은 함소원은 최근 녹화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라고 근황을 밝혀 국민할매 트리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진격의 할매'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는 함소원이 출연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만났다.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내용 조작 논란 등을 겪은 함소원은 최근 녹화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라고 근황을 밝혀 국민할매 트리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아이가 다시 살아날 것 같고…"라며 오열했고, 함께 출연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등을 쓸어내리며 위로했다. 큰 슬픔의 시기를 겪은 함소원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이어 "치매 증상 때문에 소중한 기억이 삭제된다"라며 고민을 전하는 젊은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망치로 뼈를 부수는 소리가 쾅쾅쾅...이제는 그만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연자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충격적인 사건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다른 사연자는 "유명 배우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그게 다 사기였다"라며 톱스타 사칭범을 고발했다. 사연자가 4700만원이나 되는 돈을 사칭범에게 보냈다는 말에 박정수는 '오 마이 갓'을 외쳤고, 나문희는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르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