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상류층 자제' 아내 맞선 가는데 가로채 결혼"(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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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 씨가 아내 이미수 씨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허재 씨에게 서장훈 씨는 "부산의 상류층 자제였던 이미수 씨가 다른 분과 맞선을 보러 갔는데 그곳에 있던 허재 씨가 첫눈에 반해 볼을 가로채듯 이미수씨를 가로채 대시를 했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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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 씨가 아내 이미수 씨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허재 씨에게 서장훈 씨는 "부산의 상류층 자제였던 이미수 씨가 다른 분과 맞선을 보러 갔는데 그곳에 있던 허재 씨가 첫눈에 반해 볼을 가로채듯 이미수씨를 가로채 대시를 했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허재는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당시 형부들이 의사쪽에 있어 맞선을 보게 했는데 내가 먼저 본 거다. 가는 길에 낚아챘다. 인터셉트해서 점심 먹고 (맞선을) 못가게 했다. 그때부터 쭉 만나기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수근 씨가 "그 맞선남은 (이미수 씨) 얼굴도 못 봤겠네요"라고 하자, 허재 씨는 "못 봤다. 그 사람은 한 3시간 기다리다 갔을 거다. 커피 한 4잔 먹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한편 허재 씨는 1992년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허재의 아들인 허웅(1993년생)과 허훈(1995년생) 군 모두 농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JTBC]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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