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1년만 얻은 딸 왕짜증에도 행복한 도치맘

이해정 2022. 5.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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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늦게 얻은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5월 21일 개인 SNS에 "험난한 자기주도 이유식의 길"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의 딸 윤슬은 스스로 밥을 손으로 쥐어서 먹고 있는 모습.

한지혜는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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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늦게 얻은 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5월 21일 개인 SNS에 "험난한 자기주도 이유식의 길"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의 딸 윤슬은 스스로 밥을 손으로 쥐어서 먹고 있는 모습. 밥에 집중한 채 고사리 손을 열심히 움직여 먹으려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잡긴 잡는데 입으로 들어가는 건 별로 없다"는 설명처럼 윤슬은 야무지게 먹으려고 하지만 잘 안 되자 결국 인상을 쓰는 모습이다. 한지혜는 "스스로 하니까 많이 좋아하긴 하는데 안 먹어져서 왕짜증"이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후 11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인 만큼 스스로 도전하는 모습이 마냥 사랑스러운 듯하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한지혜는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한지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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