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유사선거사무소 운영 후보자 등 17명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1지방선거 관련 유사사무소를 설치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후보자 A씨와 관리자 B씨 등 17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사전 공모 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선거사무소 또는 선거연락소로 신고하지 않은 광주 남구 소재 모 기념사업회를 유사사무소로 운영한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자원봉사자 16명 모집해 지지전화 발송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1지방선거 관련 유사사무소를 설치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후보자 A씨와 관리자 B씨 등 17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사전 공모 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선거사무소 또는 선거연락소로 신고하지 않은 광주 남구 소재 모 기념사업회를 유사사무소로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16명을 모집해 A씨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하게 하고 선거운동 대가로 996만원 가량을 제공하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단체·조직 등을 설치하거나 금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불법 선거운동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역조사팀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