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애가 독하게 사는 거 아냐"..성동일, 유이에 충고 ('이번주도 잘부탁해')

우빈 2022. 5.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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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유이의 독한 입맛에 혀를 내둘렀다.

성동일은 특급 매운 김치를 유이 앞에 놓으며 "김치가 입술에 닿으면 방송 끝날 수 있어. 절대 입술에 닿지 않게 해"라고 불타는 매운맛을 예고했다.

성동일가과 고창석을 위해 유이 역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제가 상상도 못할 퓨전 음식을 준비해 왔다"던 유이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의 '짜장라면'을 내놓았고, 성동일과 고창석은 대놓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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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성동일이 유이의 독한 입맛에 혀를 내둘렀다.

오는 23일 방송될 tvN STORY·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파주의 전통주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찾기 위해 나섰다. 성동일은 평소 핫소스를 따로 가지고 다닐 만큼 매운 맛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유이를 위해 유명 닭발가게에서 직접 공수한 '특제 가루'와 대구에서 입소문 난 특급 매운 김치를 손수 마련했다.

성동일은 특급 매운 김치를 유이 앞에 놓으며 "김치가 입술에 닿으면 방송 끝날 수 있어. 절대 입술에 닿지 않게 해"라고 불타는 매운맛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김치 정말 맛있는데요?"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맥이 풀린 성동일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독하게 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가과 고창석을 위해 유이 역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유이가 남에게 신세지는 걸 싫어해서, 제대로 준비해왔을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가 상상도 못할 퓨전 음식을 준비해 왔다"던 유이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의 ‘짜장라면’을 내놓았고, 성동일과 고창석은 대놓고 실망했다. 그럼에도 유이는 "실망하시면 안 돼요. 이게 메인이 아니거든요"라며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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