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에 설운도가 왜 나와? 황제성 양세찬도 놀란 입담[오늘TV]

[뉴스엔 박아름 기자]

설운도가 '코빅'에 출격한다.

5월2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2년 2쿼터 8라운드가 펼쳐지며, 설운도가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설운도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트로트 황제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준다. 다수의 히트곡을 현란한 창법으로 구사하며 신명나는 무대를 완성한 것. 뿐만 아니라 황제성, 양세찬을 놀라게 만든 구성진 입담과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 여기에 MZ 세대를 공략할 맞춤형 개그마저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2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권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결혼해 두목’이 여전히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두분사망토론’, ‘코빅 뉴스’, ‘사이코러스’가 그 뒤에서 단 1점 차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분장후설렘’ 역시 순위권 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제작발표회’는 2주 연속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다.

예측불허 승부전이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상황 속 이날도 각 코너들은 숨겨둔 비장의 무기로 웃음보 자극에 나선다. ‘결혼해 두목’에는 이국주의 최측근이 등장해 그녀의 숨은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며,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부부의 날’을 맞아 파격적인 주제로 끝장 토론을 이어간다. ‘코빅 뉴스’에서 이진호는 스타들의 사생활을 취재하는 PD로 변신, 대세 개그맨들을 둘러싼 은밀한 목격담을 폭로한다. 이 밖에 ‘분장후설렘’, ‘제작발표회’ 등도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어 8라운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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