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준기, 최광일 척결 성공..최고 시청률 '13.1%' 기록

임시령 기자 2022. 5.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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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순간 최고 시청률 13%대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 본 제이·연출 한철수, 이하 '어겐마')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2%, 전국 9.9%, 순간 최고 13.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국내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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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순간 최고 시청률 13%대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 본 제이·연출 한철수, 이하 '어겐마')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2%, 전국 9.9%, 순간 최고 13.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4.4%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국내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김희우(이준기) 크루가 예비 검찰총장 인사 청문회에 이어 김석훈(최광일) 관련 비리를 모두 폭로하며 그를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진용(유동근 분)이 김산시 마약인신매매 사건에서 유일하게 빠져나간 사람이 구욱청(이태형)이며 그를 비호한 권력이 김석훈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한 김한미(김재경)는 자신이 김석훈의 혼외자임을 고백했다. 결국 김석훈은 조태섭(이경영)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신의 추락을 지켜봤고 김희우에게 긴급 체포됐다. 그 과정에서 김희우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김석훈에게 자신이 한미의 친구임을 밝히며 김석훈의 "인정합니다"라는 진술을 받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전석규(김철기)가 중앙지검장에 임명돼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어겐마'는 인생 2회 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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