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독하게 사는거 아냐" 유이에 일침(이번주도)

박아름 2022. 5.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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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잘부탁해' 세 번째 게스트 유이가 성동일X고창석을 위한 비장의 안주 요리를 선보인다.

5월 23일 방송되는 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파주의 전통주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성동일 고창석 게스트 유이 모습이 공개된다.

그러나 "제가 상상도 못할 퓨전 음식을 준비해 왔다"던 유이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 '짜장라면'을 내놓았고, 성동일과 고창석은 대놓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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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번주도 잘부탁해’ 세 번째 게스트 유이가 성동일X고창석을 위한 비장의 안주 요리를 선보인다.

5월 23일 방송되는 ENA채널,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파주의 전통주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페어링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성동일 고창석 게스트 유이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성동일은 평소 핫소스를 따로 가지고 다닐 만큼 매운 맛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유이를 위해 유명 닭발가게에서 직접 공수한 ‘특제 가루’와 대구에서 입소문 난 ‘특급 매운 김치’를 손수 마련했다.

마침내 성동일은 ‘특급 매운 김치’를 유이 앞에 놓으며 “김치가 입술에 닿으면 방송 끝날 수 있어. 절대 입술에 닿지 않게 해”라고 불타는 매운맛을 예고했다. 하지만 유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김치 정말 맛있는데요?”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맥이 풀린 성동일은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독하게 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동일X고창석을 위해 유이 역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유이가 남에게 신세지는 걸 싫어해서 제대로 준비해왔을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가 상상도 못할 퓨전 음식을 준비해 왔다”던 유이는 너무나 익숙한 비주얼 ‘짜장라면’을 내놓았고, 성동일과 고창석은 대놓고 실망했다. 그럼에도 유이는 “실망하시면 안 돼요. 이게 메인이 아니거든요”라며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사진=ENA·tvN STORY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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