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여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5~10월)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 173건 중 성수기에 129건(66.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부산해경은 이 기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자와 사고 다발 지역에서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안전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무상 장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수상레저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5~10월)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 173건 중 성수기에 129건(66.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정비불량 64건(36%), 조종 미숙 53건(30%), 운항 부주의 25건(14%) 등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산해경은 이 기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자와 사고 다발 지역에서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안전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무상 장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수상레저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상오토바이 민원신고 관련 안전 위반행위에 대한 홍보·계도와 함께 집중단속을 강화해 해양 법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출항 전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 기상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