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벽화거리' 연장완공, 대구 한류관광 메인콘텐츠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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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가 연장 조성사업 끝에 총 길이 58m의 초대형 벽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지난 해 뷔의 생일을 맞아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인 '바이두 뷔바'가 뷔의 모교인 대구 서구 비산동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조성한 '뷔 벽화거리'는 기존 높이 2m, 길이 33m의 파노라마 아트벽화 좌측에 25m의 타일벽화를 새로이 추가해 20일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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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 벽화거리가 연장 조성사업 끝에 총 길이 58m의 초대형 벽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지난 해 뷔의 생일을 맞아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인 ‘바이두 뷔바’가 뷔의 모교인 대구 서구 비산동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조성한 '뷔 벽화거리'는 기존 높이 2m, 길이 33m의 파노라마 아트벽화 좌측에 25m의 타일벽화를 새로이 추가해 20일 완공되었다.
벽화 상단에는 뷔가 만든 신조어로 BTS의 상징이 된 ‘보라해(사랑해)’와 함께 전세계 언어로 뷔를 사랑한다는 표현을 새겨 넣어, 글로벌 톱스타 뷔를 향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지난 해 한국 OST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에 데뷔한 뷔의 ‘Christmas Tree’ 앨범 이미지도 추가되었다. 뷔의 솔로곡, 자작곡 등 8년 간의 음악작업과 스토리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현한 기존 벽화의 연장선이다.
벽화 하단도 기존과 동일하게 뷔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한 그림으로 채워졌다.
지난 해 뷔가 K팝 스타 세계 최초로 모교 벽화를 생일선물로 받으며 조성된 ‘뷔 벽화거리’는 ‘BTS 성지’로 떠오르며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이에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월 다시 한 번 ‘바이두 뷔바’와 손 잡고 핫 플레이스가 된 ‘뷔 벽화거리’를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본 규슈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이동식 대구관광 홍보캠페인'에서는 'BTS 뷔 벽화거리'를 한류 관광 컨텐츠의 메인으로 집중 홍보했다. 관광 교류 재개에 발맞춰 진행된 홍보행사에서 일본에서 특히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부산 시민공원도 뷔의 방문 후 뷔의 발자취를 쫒는 팬들이 몰려 전년 대비 12만명 이상,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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