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중계 110만뷰 역대최고

박명기 기자 2022. 5. 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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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지난 19일 영화 '브로커' 팀과 함께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 방송이 라이브 중계 중에만 누적 시청 수 11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루룸은 영화 '브로커'가 17일 개막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경쟁부문에 초청돼 26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에 앞서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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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참가 앞서전 세계 팬과 소통..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
▲영화 '브로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캡처. 사진=트위터

트위터가 지난 19일 영화 '브로커' 팀과 함께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 방송이 라이브 중계 중에만 누적 시청 수 11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루룸은 영화 '브로커'가 17일 개막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경쟁부문에 초청돼 26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기에 앞서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6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각자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교감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화 '브로커'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를 비롯해 충무로 차세대 대세 배우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참여해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느 가족'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도 화제다. 

CJ ENM 무비의 공식 트위터 계정(@CJENMMOVIE)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 팀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에는 주연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지난 11일 CJ ENM 무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사전 공지 트윗이 올라간 이후 공식 해시태그 #Ask_Broker 를 사용한 트윗이 전 세계에서 쏟아지며, 해시태그 #Ask_Broker 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브로커'팀은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답하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영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정 관계 상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상 연결을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공식 영화 계정 (@TwitterMovies) 캡처=트위터 

트위터 글로벌 K-pop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거장 감독들이 개봉을 앞두고 트위터블루룸을 통해 영화 소식을 알리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브로커'는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트위터 글로벌 영화 공식 계정의 프로필 캠페인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트위터만의 콘텐츠를 통해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는 2020년도 7월 영화 '반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영화, 드라마, 시리즈와 함께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를 진행해 오고 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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