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여운계 오늘(22일) 13주기..폐암 투병 끝 별세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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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여운계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1962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안방극장에서 국민 배우로 통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은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며 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의 병명을 숨기고 KBS2 일일극 '장화 홍련'에 출연해 연기의 혼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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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2009년 5월 22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지난 1962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안방극장에서 국민 배우로 통했다. 드라마 'LA 아리랑', '청춘의 덫', '대장금', '토지', '불량주부', '내 이름은 김삼순', '불량가족', '헬로!애기씨' 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2007년 신장암에 걸려 석달간의 투병 생활을 거친 뒤 기적적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완치되지 않은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며 다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죽기 직전까지도 자신의 병명을 숨기고 KBS2 일일극 '장화 홍련'에 출연해 연기의 혼을 불태웠다. 그 해 KBS는 '2009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안겨줬다.
고인은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납골당 미타원에 안치돼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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