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유재석, 이미주 폭로 "요즘 인기 올라 사람 가려"→ 제시 '훅 파인' 옷 단속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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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유재석이 '아끼는 동생' 제시와 미주 지키기에 나섰다.
20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코드쿤스트와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가짜 가게 찾기에 나섰다.
가게를 둘러보는 내내 코드쿤스트와 넉살은 계속 가짜를 의심했고 유재석은 "진짜 같은데?"라며 의심을 거뒀다.
또한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한 넉살과 미주를 엮자 유재석은 "요즘 미주도 인기가 좀 올라가서 사람을 좀 가린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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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식스센스3' 유재석이 '아끼는 동생' 제시와 미주 지키기에 나섰다.
20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는 코드쿤스트와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가짜 가게 찾기에 나섰다.
주제는 '있거나 없거나' 였고 첫번째 스폿은 '자전거 백화점', 두 번째 스폿은 '아무것도 없는 식당', 세 번째 스폿은 '털 있는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이었다.
이날 제작진이 만든 가짜 가게는 첫 번째 스폿 '자전거 백화점'이었고 스파이는 '코드쿤스트'였다.
가게는 지하철 2호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자전거 가게에 들어간 유재석은 "자전거 백화점 치고는 너무 작은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넉살 또한 "여기 가짜다. 비싼 게 없다"고 지적했다. 가게 한쪽 벽에는 방송 출연 캡처 액자가 걸려있었다. 이를 본 넉살은 "이거 합성이다. 가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게를 둘러보는 내내 코드쿤스트와 넉살은 계속 가짜를 의심했고 유재석은 "진짜 같은데?"라며 의심을 거뒀다. 멤버들은 야외로 이동해 이색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시장님은 "자전거를 손수 디자인하여 제작까지 담당하고 있는 프레임 빌더"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가게에는 무거운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자전거, 폭설에 대비한 스키 자전거 등 특이한 자전거들로 가득했다.
사장님은 "일반 자전거도 판매하고 대여도 한다. 자전거 성수기는 3~5월이다. 자전거 제작을 원하면 지금부터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성수기 기준으로 월 매출 약 8천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제작한 자전거 중 가장 특이한 자전거로 '3단 자전거'를 꼽았다. 그는 "내부가 비어있는 대나무를 프레임으로 만든 이색 자전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나무도 담양에서 직접 공수해왔다"고 덧붙였다.
3단 자전거 체험에 나선 유재석은 두려움에 떨었고 얼마 못 가 포기를 선언했다. 오나라는 1번 스폿에 대해 "자전거가 재미는 있었는데 자전거가 조금 부실하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실제로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진짜"라고 주장했다.
1번 가게의 정체는 비어있었던 공간을 정비 공구, 액세서리, 각종 자전거 등을 대여해 채워서 만든 공간이었다. 이색 자전거는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거라고. 사장님의 정체는 자전거와 무관한 자전축을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제시의 옷차림을 보고 "마이크 때문에 (옷이) 너무 젖혀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젖혀졌다라는 말이 좀 그러네"라며 민망한듯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등장할 땐 괜찮았는데 무게 때문에 옷이 벌어졌다"며 방송 심의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한 넉살과 미주를 엮자 유재석은 "요즘 미주도 인기가 좀 올라가서 사람을 좀 가린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ys24@osen.co.kr
[사진] tvN 예능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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