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앞 빨간 벽돌..MZ세대 겨냥 복합문화공간 7월 오픈

손형주 2022. 5.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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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고층 건물들 사이에 MZ세대를 겨냥한 2층짜리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삼미와 F&B기업 키친보리에는 오는 7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인 밀락더마켓은 측면을 빨간 벽돌로, 전면을 유리로 마감하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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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 밀락더마켓 [키친보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고층 건물들 사이에 MZ세대를 겨냥한 2층짜리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삼미와 F&B기업 키친보리에는 오는 7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인 밀락더마켓은 측면을 빨간 벽돌로, 전면을 유리로 마감하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적용했다.

버스킹 스퀘어, 오션뷰 스탠드, F&B 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광장 중앙에 자리한 버스킹 스퀘어는 스피커와 조명, 마이크 등 공연 시설을 갖췄다. 공연은 밀락더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한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은 스탠드형 좌석으로 만들어 광안대교와 바다,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F&B 존에는 부산과 서울, 경주 등지 유명 맛집과 카페 등이 입점했다고 삼미 측은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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