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국민 홈런왕의 귀환..이승기X설정환X임준우 장타 대결서 승리(공치리3)[어제TV]

송오정 2022. 5. 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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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장타왕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공치리 패밀리십은 주얼리팸(정보석, 설정환, 이경규, 유현주) VS 임발라팸(임창정, 임준우, 이승엽,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팀경기를 펼쳤다.

비거리에 자신있다는 설정환과 이승기도 참여하면서 이로서 이승엽, 임준우, 이승기, 설정환의 롱기스트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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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승엽이 장타왕 면모를 입증했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3)'에서는 정보석, 임창정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사람의 가족인 임창정의 큰아들 임준우, 정보석의 소속사 식구 설정환이 함께했다. 이날 공치리 패밀리십은 주얼리팸(정보석, 설정환, 이경규, 유현주) VS 임발라팸(임창정, 임준우, 이승엽,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팀경기를 펼쳤다.

번외 경기로, 아들 준우가 장타왕 이승엽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거리에 자신있다는 설정환과 이승기도 참여하면서 이로서 이승엽, 임준우, 이승기, 설정환의 롱기스트 대결이 성사됐다.

최고 기록 280m인 이승기가 가장 먼저 나섰다. 다만 매번 슬라이스가 걸림돌인 상황. 자신감 넘치게 나섰지만, 이승기 공이 좌측 OB로 사라지면서 탈락했다.

다음으로 나선 설정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서 "많이 칠 때는 270m까지도 쳤다. 요즘은 많이 줄여서 240m 정도 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설정환은 긴장되는 듯 한숨을 크게 쉬고 이를 물고 크게 스윙했다. 그의 공은 비거리 240m 우측 러프에 떨어져 감탄을 자아냈다.

비거리 평균 260m라고 밝혔던 임준우가 세 번째 순서로 나섰다. 최대로는 270~280m까지도 나간다고. 모두의 기대 속 드라이브를 휘둘렀지만, 공이 산으로 향하면서 임준우까지 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 주자는 공치리의 자타공인 장타왕 이승엽. 최대 비거리 303m도 쳤던 이승엽은 빈스윙만으로도 잔디에 불꽃이 튀길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이승엽이 친 공은 비거리 272m로, 파4홀에서 그린 엣지까지 순식간에 날아가 명불허전 홈런왕 면모가 드러났다. 이에 모두가 큰 소리로 환호하며 "너무 멋있다", "역시 국민 홈런타자", "대포를 쏘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번 롱기스트 대결은 이승엽이 거머쥐었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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