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 입질할 거야" 이경규 경고에 임창정 무릎 털썩(공치리3)

송오정 2022. 5. 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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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끊임없는 장난기를 드러내다가도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3)'에서는 정보석, 임창정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사람의 가족인 임창정의 큰아들 임준우, 정보석의 소속사 식구 설정환이 함께했다.

임창정의 끊임없는 입질에 결국 폭발한 이경규는 "자꾸 그러면 아들한테 (입질)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임창정은 아들 이야기에 곧바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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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임창정이 끊임없는 장난기를 드러내다가도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5월 21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이하 공치리3)'에서는 정보석, 임창정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두 사람의 가족인 임창정의 큰아들 임준우, 정보석의 소속사 식구 설정환이 함께했다.

어프로치에 나선 유현주의 빈스윙을 보며 임창정은 "좀 더 부드럽게"라며 참견했다. 프로에게 조언하는 입질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임창정의 끊임없는 입질에 결국 폭발한 이경규는 "자꾸 그러면 아들한테 (입질)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임창정은 아들 이야기에 곧바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다.

이승기는 "좀 참아주셔라. 가정의 달 아니냐"라며 정중하게 이경규를 만류했다. 이에 이경규 역시 "그러면 참겠다"라며 흥분을 가라앉히는 등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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