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이영미 "취미로 철인3종" 고혈압도 극복(마체농)[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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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가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운동을 알리는 작가 이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 작가는 '마녀체력' 책의 저자이자 운동 전도사로 등장했다.
이 작가는 "지금은 철인 3종을 취미로 하고 있다. 운동 비법은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차근차근 체력을 키워나가는 것,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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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영미 작가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는 운동을 알리는 작가 이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 작가는 '마녀체력' 책의 저자이자 운동 전도사로 등장했다. MC들은 "원래는 저질 체력인데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위치스보다 체력은 자신 있어 하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이 작가는 "직업이 출판 편집자라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까지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만 보는데 손목 아프고 허리 아프고 하더라. 결국 삼십 대 후반에 고도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리산을 부부 동반으로 갔는데 '나는 처음부터 포기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서글퍼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철인 3종 대회에 꾸준히 나갈 정도로 체력이 강해졌다. 이 작가는 "지금은 철인 3종을 취미로 하고 있다. 운동 비법은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차근차근 체력을 키워나가는 것,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십 대면 모두들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며 "하지만 아직 안 늦었다는 게 중요하다. 나도 마흔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사진=JTBC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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