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헤이 "가비 시원하게 음이탈, 그게 내 모습 돼"(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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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헤이가 자신보다 먼저 탈락한 가비의 음이탈을 언급했다.
네 지원자가 쌓는 자연스러운 화음은 감탄을 자아냈는데, 때문에 이번 경연에서 총 3명의 탈락자를 필수적으로 내야하는 심사위원들은 고뇌는 깊어졌다.
결국 공효진, 김혜수가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이어 자신보다 먼저 탈락한 가비가 언급되자 "음이탈을 아주 시원하게 하고 갔더라. 곧 내 모습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제 모습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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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리헤이가 자신보다 먼저 탈락한 가비의 음이탈을 언급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38회에서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조별 경연이 계속됐다.
이날 비로봉의 공효진, 손예진, 김혜수, 나문희는 씨야 '사랑의 인사'를 경연곡으로 불러 가창력을 테스트 받았다. 네 지원자가 쌓는 자연스러운 화음은 감탄을 자아냈는데, 때문에 이번 경연에서 총 3명의 탈락자를 필수적으로 내야하는 심사위원들은 고뇌는 깊어졌다.
결국 공효진, 김혜수가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공효진의 정체는 이미주인 가운데, 김혜수의 정체는 뜻밖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댄서 리헤이였다.
리헤이는 정체가 공개된 뒤 "너무 아쉽다. 너무 떨렸다"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곤, 반전 노래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작은 꿈을 꿨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보다 먼저 탈락한 가비가 언급되자 "음이탈을 아주 시원하게 하고 갔더라. 곧 내 모습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제 모습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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