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폭소 유발한 노래 실력 "이래서 태사자 못 된 것" 자폭(놀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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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가 될 뻔한 배우 박병은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붐은 "충격적인 뉴스가 있다. 박병은 씨가 한때 태사자 멤버가 될 뻔했다고"라며 "약간 태사자 쪽 상이다. 일단 NRG 쪽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솔직히 태사자가 데뷔했을 때 관심이 더 가고 더 보게 됐죠"라고 물었고 박병은은 "인간이라면 그렇죠. 오히려 더 멀리했던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이래서 태사자가 못 된 거다"고 자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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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태사자가 될 뻔한 배우 박병은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이브' 주역 박병은,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붐은 "충격적인 뉴스가 있다. 박병은 씨가 한때 태사자 멤버가 될 뻔했다고"라며 "약간 태사자 쪽 상이다. 일단 NRG 쪽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은은 "맞는데 저는 노래를 못해서 바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은) 좋은 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학교를 통해서 연락이 왔다. 이태원 지하 연습실에서 몇 번 뵙고 그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받아쓰기 가수는 태사자였다. 붐은 "솔직히 태사자가 데뷔했을 때 관심이 더 가고 더 보게 됐죠"라고 물었고 박병은은 "인간이라면 그렇죠. 오히려 더 멀리했던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사자의 '아그작'을 들은 후 받아쓰기 판이 공개됐다. 박병은 차례가 되자 한해는 "병은이 형님은 적은 게 없는데 계속 가창을 연습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키는 "가창을 연습하는데 어떻게 저한테 안 들릴 수 있나"라고 놀랐고 이상엽은 "내성적이래요"라고 박병은의 혼잣말을 전달했다.
정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문세윤, 박나래, 키 3명이었다. '아그작'은 총 30글자. 붐은 "세 사람 답을 잘 조합해야 한다. 태연 씨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기존에 적은 답을 바탕으로 가사를 추측했다.
멤버들은 박병은이 적은 '쑥'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키는 "대박이다. 제가 아까 받쓰 오픈할 때 '쓩'이라고 적었다. 그때 붐 형이 '사랑 속에 쑥 막 이렇게'라고 했다"며 '쑥'이 가사에 있음을 눈치챘다. 넉살은 "붐 형이 신혼생활에 푹 빠져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 맞히기에 실패하자 '쑥' 대란이 일었다. 붐은 "제가 연기를 배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멤버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멤버들은 '쑥'은 유지한 채 정답에 도전했다. 박병은이 정답을 맞히기 위해 나가 노래를 부르자 박나래는 "힘이 쭉 빠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은은 "이래서 태사자가 못 된 거다"고 자폭했다.
신동엽은 "제가 볼 땐 배우의 길로 가고자 본인이 간 게 아니라 잘린 느낌이 든다"고 촌철 살인해 주위를 웃겼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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