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1집 14곡 중 9곡 금지곡, 파격적 '스트립쇼' 가사 때문에"(불후)

이하나 2022. 5. 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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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1집 앨범이 14곡 중 9곡이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자우림은 1집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자우림의 1집 앨범 타이틀곡 '일탈'을 선곡한 크랙실버는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강력한 메탈록 사운드로 관객석에 열기를 더했다.

김윤아는 "1집 앨범 수록곡 14곡 중에 KBS에서 9곡이 금지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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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자우림이 1집 앨범이 14곡 중 9곡이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자우림은 1집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슈퍼밴드2’에서 경쟁을 펼쳤던 밴드 카디와 기싸움을 했던 크랙실버는 카디가 몽니에게 패하자 “카디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자우림의 1집 앨범 타이틀곡 ‘일탈’을 선곡한 크랙실버는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강력한 메탈록 사운드로 관객석에 열기를 더했다.

방송 출연 없이 입소문으로 알려진 ‘일탈’에 대해 자우림은 발매 당시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1집 앨범 수록곡 14곡 중에 KBS에서 9곡이 금지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일탈’은 ‘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쇼’ 등파격적인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김윤아는 “당시는 삭발한다고 해도 안 되고, 다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크랙실버 무대에 대해 김진만은 “중고등학교 때 록 밴드한테 느꼈던 향수를 느꼈다. 2022년에 낭만적인 밴드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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