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기아 타이거즈 방출 후 4년만 구장 방문 "철없었다"(청춘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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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김성민이 기아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5월 21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2군과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 모습이 그려졌다.
기아 출신 선수인 김성민, 김영준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 오랜만에 입성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내야수 김성민은 "(함평 구장에 다시 온 지) 4년 정도 된 것 같다. 제가 있을 땐 구장이 공사 중이었는데 완료되고 새로 생겨서 보기엔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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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내야수 김성민이 기아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5월 21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2군과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 모습이 그려졌다.
기아 출신 선수인 김성민, 김영준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 오랜만에 입성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내야수 김성민은 "(함평 구장에 다시 온 지) 4년 정도 된 것 같다. 제가 있을 땐 구장이 공사 중이었는데 완료되고 새로 생겨서 보기엔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야구를 잘한다는 생각이 컸다. 너무 철이 없어서 기분대로 행동하고 주변 생각 안 했다. 지금 와서 후회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부모님한테도 죄송하다고 생각해서 더 야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야수 김연준은 "친구한테 처음 전화해서 '나 잘렸다'고 말했다. 부모님한테는 오후에 말했다. 나 나왔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프로 구단에 남은 동료들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는 "예전엔 질투나 자괴감을 느꼈다. 쟤는 나보다 뭐가 더 잘해서 있을까 그랬다.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야구를 하고 있다. 남들보다 더 독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KBS 1TV '청춘야구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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