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따귀 맞는 김지원, 상사와 불륜 스캔들 터지나(나의 해방일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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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가방으로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3회에서는 염미정(김지원 분)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 최준호(이호영 분)의 충격적인 면모를 알게 됐다.
이어 염미정을 대면한 최준호의 아내로 짐작되는 여성은 들고온 가방으로 염미정의 뺨을 내려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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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지원이 가방으로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3회에서는 염미정(김지원 분)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 최준호(이호영 분)의 충격적인 면모를 알게 됐다.
이날 염미정의 직장 동료는 어김없이 최준호에게 시달린 염미정을 위로해주며 "그 얘기 들었냐. 최팀장 바람피운단다. 우리 회사 여직원이랑"이라고 소문을 날랐다.
염미정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이후 우연히 최준호의 PC 화면을 봤다가 충격에 빠졌다. 최준호의 내연녀 이름은 '염미정'으로 저장돼 있었다.
예고편에서는 이 일이 염미정에게 미칠 파장이 그려졌다. 어느날 회사로 걸려온 전화 한통의 상대방은 "염미정 씨, 나 최준호 팀장 와이프예요"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염미정을 대면한 최준호의 아내로 짐작되는 여성은 들고온 가방으로 염미정의 뺨을 내려쳐 충격을 줬다.
그러나 염미정은 "알고 있었다. 누구랑 피우는지도"라며 최준호의 진짜 외도상대가 누군지 아는 듯 굴었다. 과연 염미정이 그간 자신을 괴롭혀 온 최준호에게 과거부터 지금까지 겪은 억울한 일과 모욕들을 제대로 갚아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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